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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여권 발급, 군인 여권신청 서류를 알아보자~ 여권발급과 관련된 정보는 외교부 여권안내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뉴>여권발급>일반여권 순으로 들어가보면 군인, 의경, 공익 등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사람들의 여권발급 기준 및 서류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다음과 같이 '현역 및 대체의무 복무중인 자'라고 해서 군인 여권 발급과 관련하여 명시하고 있다. 현역복무 중이 자와 6개월 내 전역예정자의 경우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다르니 참고하길 바란다. 2019. 11. 24.
큰따옴표 작은따옴표 차이와 사용법을 알아보자~ 자기소개서, 편지, 일기 등등 일상생활 속에서 글을 쓰다보면 맞춤법이나 문장부호가 헷갈릴 때가 많다. 그 중 ""(큰 따옴표)와 ''(작은 따옴표)도 꽤 자주 사용되는 문장부호이지만 올바르지 않게 사용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가 생긴 것은 비슷하지만 사용법은 확연히 구분되기 때문이다. 두 따옴표를 언제 써야할 지 그리고 그 예는 뭐가 있는지 살펴보자. 큰따옴표("") 1.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에 쓴다. ex) "전기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책을 보았을까?" "그야 등잔불을 켜고 보았겠지." 2.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ex1) 예로부터 "민심은 천심이다."라고 하였다. ex2)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실제 소리내서 내뱉은 말을 표시하.. 2019. 11. 23.
결제 결재 명쾌한 구분! 안 헷갈리는 방법! 사전적 의미!까지 정리 생각보다 자주 헷갈리는 결제와 결재. 결제 결재 차이는 뭘까? 먼저 답부터 쉽게 설명하자면, 결제? 우리가 물건을 사고 팔 때 쓰는 말 결재? 회사에서 문서를 상사에게 확인받을 때 쓰는 말 나는 친구들과 카톡을 할 때에도 웬만하면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려고 한다. 맞춤법에 맞지 않게 글을 쓰면 왠지 모르겠지만 내 스스로 용납이 되지 않는다. 마치 박진영이 라디오스타에서 사람들이 줄임말 쓰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했던 것처럼 말이다. 맞춤법에 맞지 않으면 내 정신이 흐뜨러지고 대화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나 할까나? (그렇다고 내가 맞춤법에 대해 굉장히 잘알고 모든 글에서 맞춤법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ㅎㅎ) 각설하고 결제와 결제의 경우는 몇 번이고 내가 헷갈렸던 단어들이다. 나처럼 맞춤법에 다소 민감한 사.. 2019. 11. 22.
~할 뻔하였습니다/~할 뻔 하였습니다, ~할 뻔하다/~할뻔하다 띄어쓰기 정답부터 말하자면 ~할 뻔하다 ~할 뻔하였습니다 가 맞는 표현! 다음은 이에 대한 설명이다. 1. ~할 뻔하였습니다(O) vs ~할 뻔 하였습니다(X) 1번은 '뻔'과 '하다'가 붙는지 안붙는지 헷갈리는 경우다. 이에 대해 국립국어원에서 명확히 답을 제시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국립국어원의 설명과 같이 뻔과 하다는 붙여쓰는 것이 맞다. '뻔'은 보조 용언으로서 혼자 독립되어 쓰이지 못한다. '하다'와 붙어 '-을 뻔하다' 구성으로 쓰인다. - 하마터면 차에 치일 뻔했습니다. -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질 뻔했다. 2. ~할 뻔하다(O) vs ~할뻔하다(X) 2번은 '~할'과 '뻔'이 붙는지 안붙는지 헷갈리는 경우다.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1번에서 띄어쓰는 것이 맞다고 알아차렸겠지만 그래도 왜 그런 것인지 한.. 2019. 7. 25.
의경 [타격대/방순대/기동대] 하는 일 총정리! 소위 의경이라 부르는 의무경찰은 사실 모두가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마치 육군에서도 지역별로, 사단별로, 또 개인 보직별로 하는 일이 다 다른 것처럼, 의경 또한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하는 일이 다 다르다. 의경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타격대 방순대 기동대 이렇게 세 가지가 바로 그것이다. 물론, 더 세부적으로 나누자면 취사병도 있고 행정병도 있지만 더 큰 줄기에서 말하자면 위의 세 가지가 끝이다. 옛날에는 전경이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전경이 폐지되었다. 이제 타격대, 방순대, 기동대 각각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다. -참고로, 이 글은 대구에서 의경으로 대체복부(전환복무)를 했던 제가 직접 쓴 글이므로 주관적인 견해가 담길 수 있으며 지역별로 그리고 시기별로 구체적인 내용에.. 2019. 7. 4.
필리핀 여권기간(여권기한) 만료 6개월이내 입국 가능할까? 일반적으로 국외여행시 여권만료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필리핀의 경우 다르다. 1. 2015년 7월 15일 부터 여권만료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폐지 되었다. 따라서, 여권 남은 기간이 6개월 이내이더라도 필리핀에 입국할 수 있다. 2.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의견이 갈린다. - 규정이 그러할 뿐이지 실제로 여권이 6개월 이내로 남은 상태에서 입국을 하면 심사 때 까다롭고 벌금을 물 수 있다는 의견 - 바뀐 규정처럼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의견 이렇게 두가지 의견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불이익을 경험한 사례도 있다... 3. 뿐만 아니라 필리핀 현지의 여러 관광업체에 물어봐도 6개월 이내로 남은 여권은 새로 갱신하고 오기를 추천한다... 4. 이에 대해.. 2019. 6. 16.
대구경북 의무경찰 교육센터 후기&알아두면 좋을 팁들! 1. 수압 너무 약하다. 샤워장에서 다같이 씻을 경우 차라리 안씻는 것이 낫다. 수압을 중요시한다면 사람들이 흔히 씻는 시간대를 피해서 씻을 것을 추천한다. 2. 조교들 센척 적당히 좀...ㅠ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갔었던 2019년 3월에는 정말 너무 심했다ㅎㅎ 차라리 진짜 무서우면 모르겠는데 하나도 위압감이 없는 것이 문제... 일부러 세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티가 났다. 의무경찰 교육센터 교육생들의 군기를 잡기으려고 하는 것이니 아마 앞으로도 쭉 그러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 논산훈려소이 있을 때와 다르게 세보이려고 엄청 노력하는 조교들의 모습에 당황하지 말자ㅎㅎ 그리고 내가 자대를 받아보니 한편으론 그런 조교들의 모습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새로운 조직에서 새로운 것들을 빨리 익히고.. 2019. 6. 15.
마취도 없이 거세당하는 대한민국 돼지들... (요약) 1. 냄새 없는 돼지고기를 위해 수많은 새끼돼지가 거세를 당한다.2. 문제는 그 과정이다. 바로 마취없이 진행된다는 것.3. 새끼돼지는 고통에 농장이 떠나갈 듯 비명을 지른단다 ㅠㅠ4.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수의사가 아닌 사람이 동물에 대한 진료와 처치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수의사법이 있지만 예외 조항 또한 있기 때문.5. 농장주가 자신이 기르는 가축에 대해 처치하는 '자가 치료'가 그것.6. 마취는 수의사만이 할 수 있고, 많은 농장주들은 비용을 줄이고자 마취없이 물리적 거세를 하며 자가 치료가 행하게 되는 것이다.7. 동물복지, 동물윤리의 관점에서 마취를 통해 동물들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도록 법개정이 필요하다. 사소한 것까지 포함한 모든 처치를 수의사가 행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마취없.. 2019. 6. 12.
의경 카투사 중복지원 가능할까? 에 대한 명쾌한 답변!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가야 하는 곳. 바로, 군대...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왕가는 군대! 어떻게 하면 좀 더 의미 있게 다녀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의무경찰을 지원했고 지원 두 번 만에 덜컥 합격해버렸다. 주위 친구들은 몇 번을 시험 봐도 광탈하는데 나는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였다.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지만 나란 놈도 참 간사한 게 그토록 가고 싶던 의경에 합격하니 다른 것도 욕심이 났다. 그건 바로, 카투사(KATUSA)... 1차 체력시험만 통과하면 랜덤으로 합격자가 결정되는 의경시험에 합격한 이 럭키가이는 카투사 또한 붙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카투사를 지원하고자 마음먹었다. 카투사 지원자격인 어학성적은 TOEIC을 780점 이상 받은 터라 충족이 되었다. 문제는 의경을 합격한 내가.. 201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