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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해외여행5

알로나비치 현지 맛집 HUNGRY MONKEY(헝그리 멍키) 가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보홀 맛집은 바로 알로나비치 근처에 있는 헝그리 멍키 HUNGRY MONKEY 입니다. 헝그리 멍키는 이렇게 알로나비치로 들어가는 길의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헝그리 멍키는 소규모의 필리핀식 음식점입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가면 꼭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대중적인 음식점을 가보려고 노력합니다. Hungry Monkey도 그런 생각에서 찾아가게 된 음식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트립 어드바이저 Trip Advisor나 다른 유명 사이트나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들은 그 나라만의 재료와 조리법을 살린 음식이 아니라 이것저것 더하거나 빼서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도록 개량한 요리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것에 대해 한번씩 거부감이 들 때도 있는 것 같습.. 2020. 1. 21.
보홀 여행 후기, 필리핀 여행지로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필리핀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이번에만 벌써 3번째 필리핀 여행이었네요. 세부, 보라카이에 이어 보홀 Bohol을 갔다 왔습니다. 보홀 갔다 온 소감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필리핀 여행지 3곳 중 이번 보홀 여행이 가장 좋았습니다. 물론 누구랑 가냐, 날씨가 어땠는지, 여행이 초점이 무엇이었는지에 따라서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보홀이 가장 좋았던 이유는, 첫 번째로, 보홀은 액티비티와 관광이 잘 조화된 여행지입니다. 필리핀은 보통 휴양지로 기대하고 여행을 떠나실 겁니다. 동남아 섬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즐기며 쉬다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 말이죠. 에메랄드빛 예쁜 바다 근처에서 선베드에 누워 여유롭게 태닝을 하고, 물놀이를 하고, 스노쿨링을 하고, 다이빙을 하고, 스.. 2020. 1. 18.
보홀 맛집으로 유명한 라모이 식당(Lamoy Restaurant) 갔다왔어요~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입니다. 식도락 여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행지의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여행의 큰 즐거움이죠. 특히, 해외 여행의 경우는 그 의미가 더 클 것입니다. 그 나라의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음식을 맛보고 즐기며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저는 해외여행을 가면 꼭 그 나라의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 웬만하면 그 나라의 음식들만 먹으려고 하죠ㅎㅎ 설령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일단 한번 시도해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필리핀 보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필리핀 보홀 맛집 한 군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필리핀 보홀에도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필리핀하면 무엇이 가장 유명할까.. 2020. 1. 17.
일출명소, 해돋이명소, 해맞이명소 정리! + 새해 일출시간 일출시각 2020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지난 1년이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빨리 흐르는 것 같은 세월에 놀라기도 하며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이 두렵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다가올 새해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의 감정이 교차하는 때인 것 같습니다. 연말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과거에 얽매여있지 않고 후회나 아쉬움은 훌훌 털어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New year’s revolution 즉 새해다짐이나 새해목표(새해 버킷리스트), 신년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년 첫 일출을 바라보면서 새해 다짐을 하고 새해를 시작한다면 더 뜻깊은 새출발이 될 수 있을 겁니다. 2020년 1월 1일 일출시각을 살펴보면, 새해일출은 오전 7시 26분.. 2020. 1. 1.
필리핀 여행, 보홀 여행 가기전 알아두면 좋을 것들! 여행 주의사항! 전 지금까지 세부, 보라카이, 보홀 이렇게 총 3번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을 여행하면서 알게 된 팁들, '필리핀 여행을 가기전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걸...'하고 생각이 드는 것들을 이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1. 현금의 경우 한국에서 미국달러로 바꾼 후 현지에서 페소로 환전하는게 제일 좋다.- 필리핀 돈인 페소를 한국에서 잘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달러로 바꾼 후 현지에서 필요한 만큼 환전하며 쓰는게 좋다- 공항 바로 앞에서는 당장 필요한 돈만 환전하자(환율이 나쁘기 때문) 2. 현지에서 큰단위의 지폐(100달러, 50달러)가 환율이 좋다. 3. 작은 단위의 돈을 조금씩은 챙겨두자.- 트리시클, 입장료, 길거리 음식 등 소액 계산시 필요하다- 숙소와 식사결제는 100.. 201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