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까지 세부, 보라카이, 보홀 이렇게 총 3번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을 여행하면서 알게 된 팁들, '필리핀 여행을 가기전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걸...'하고 생각이 드는 것들을 이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필리핀 여행 가기전 알아둬야할 것들, 필리핀 여행 팁과 주의사항!>
1. 현금의 경우 한국에서 미국달러로 바꾼 후 현지에서 페소로 환전하는게 제일 좋다.
- 필리핀 돈인 페소를 한국에서 잘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달러로 바꾼 후 현지에서 필요한 만큼 환전하며 쓰는게 좋다
- 공항 바로 앞에서는 당장 필요한 돈만 환전하자(환율이 나쁘기 때문)
- 트리시클, 입장료, 길거리 음식 등 소액 계산시 필요하다
- 숙소와 식사결제는 1000페소, 500페소로/ 그 외 나머지는 보통 200페소, 100페소, 50페소, 20페소로 결제한다
- 우기는 6월~11월
- 물론 현지에서도 판다
- 오션팩도 물론 현지에서 판다
- 여름이 제철이고 9월은 철이 지나서 많이 없어유
- 필리핀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무조건 높은 가격을 요구한다
- 10번에서 말했듯이 관광객에게는 높은 가격을 요구한다
- 현지인들에게 부르는 가격과 외국인들에게 부르는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현지인들이 타는 가격으로 갈 생각은 버리자(관광객에게는 담합한다고 느껴질 정도로 완강히 비싼가격을 요구한다ㅠㅠ)
- 정전이 돼도 금방 되돌아온다
- 카톡만 돼도 괜찮다면 현지에서 파는 유심칩을 사용하면 좋다(가격이 싸다)
- 현지 유심칩은 보통 공항내부나 공항밖에 많다(저는 SMART라는 회사에서 7일짜리 500페소 주고 샀네요)
- 현지 유심칩을 끼워도 외곽지역을 가면 데이터가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어둠컴컴한 밤 시내와 먼 곳에 있는 숙소를 찾아가야하는데 데이터가 되지 않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된다(내 경험이다...)
- 오리지널, 슈퍼드라이, flavored(레몬, 애플)
- 음식점에서 산미구엘을 "산믹"으로 줄여 말해도 알아듣는다
- 지역별로 다 다르다
- 자신이 출국할 공항의 공항세를 미리 빼두자
- 페소뿐만 아니라 달러로도 지불할 수 있다
- 콘센트 구멍이 생긴것은 우리와 조금 다르게 생겼지만 다 들어간다
- 나의 경우 여행 첫날 필리핀에 초강력 태풍 '망쿳'이 상륙했다... 재빨리 표를 취소하려고 알아보았지만 하나투어항공권에서는 항공권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이렇게 혹시모를 천재지변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항공권은 항공권비교사이트를 통해서 결제하지 말고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리핀 보홀 여행 가기전 알아둬야할 것들, 필리핀 보홀 여행 팁과 주의사항!>
다음은 보홀 여행시에만 한정되는 팁들이다.
- 숙소를 알로나비치에 못잡았다면 추천한다(셔틀 덕에 정말 편하게 이동했다)
- 참고로 나는 알리망고를 키로당 150->120페소로, 새우를 키로당 200->170페소로 깎아먹었다(흥정시 참고하세용)
- 물론 현지인들한테는 더 적게 받는다
- 기본적으로 300페소 이상을 부를 것이다
- 호텔이 굉장히 저렴하다(한화로 2만원~3만원)
- 물가가 싸기에(한국보다 30%~50%정도 싼듯하다) 쇼핑하기에 괜찮다
- 세부와 보라카이 모두 가봤지만 보홀 바다속이 가장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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