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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해외여행

알로나비치 현지 맛집 HUNGRY MONKEY(헝그리 멍키) 가봤습니다~

by MrPaver 2020. 1. 21.

 이번에 소개해드릴 보홀 맛집은 바로 알로나비치 근처에 있는 헝그리 멍키 HUNGRY MONKEY 입니다.

 헝그리 멍키는 이렇게 알로나비치로 들어가는 길의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헝그리 멍키는 소규모의 필리핀식 음식점입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가면 꼭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대중적인 음식점을 가보려고 노력합니다.

Hungry Monkey도 그런 생각에서 찾아가게 된 음식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트립 어드바이저 Trip Advisor나 다른 유명 사이트나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들은 그 나라만의 재료와 조리법을 살린 음식이 아니라 이것저것 더하거나 빼서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도록 개량한 요리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것에 대해 한번씩 거부감이 들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맛있지 않더라도, 인터넷 상에 사람들의 후기가 별로 많지 않더라도, 별점이 그리 높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사람들이 편하게 가서 먹는 마치 우리나라의 포장마차라든지, 국밥집과 같은 음식점을 찾아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헝그리 멍키는 필리핀식 패스트푸드 점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보면 앞서 제가 말한 필리핀식 보홀 현지식 음식점에 거리가 멀지 몰라도, 많은 현지인들이 식당을 찾고 메뉴에도 필리핀식 아침식사와 요기거리들이 많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꼬치입니다.
치킨 꼬지인데 현지 스타일의 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저는 맛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햄버거, 핫도그, 피자 등의 패스트푸드

소시지, 볶음면, 새우, 닭다리 등의 간식

각종 음료들을 팝니다.

인터네셔널과 필리핀식 2가지로 조식도 팔고 있습니다.

간단히 끼니를 떼우거나 알로나비치에서 물놀이를 한 후 허기를 달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 합니다.




이상 저에게 있어 괜찮은 보홀 맛집, 알로나비치 맛집인 헝그리 멍키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보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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