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도라야끼 먹어보았습니다~

짜잔~!
오랜만에 집에 갔더니 이런게 있더라구요,,,

도라야끼...?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궁금하여 검색해보니

출처 - 다음 ‘도라야끼’검색

(나만 모르고 있었는듯...🤗🤗🤗)
인기있는 일본식 케잌이더라구요, 만드는 방법도 많이 나와있고 판매하는 곳도 제가 먹은 파리바게뜨 말고도 뚜레쥬르, 화과방, 롯데, 삼립 등 다양합니다.

 

출처 - 다음 ‘도라야끼’검색

 

‘도라’는 징, ‘야키’는 굽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도라야끼는 가마에서 구운 케익정도가 되겠네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주인공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팥빵이라고 합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파리바게뜨 명품 도라야끼 상자에도 도라야끼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포장이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되어있어서 먹기전에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선물하기에도 좋은것 같네요.

포장에는 작고 동그란 카스테라에 떡, 밤, 유자로 맛을 더한 것이라고 적혀있네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도라야끼가 들어있습니다.
개수는 총 12개 입니다.

 

파리바게트 도라야끼는 위 사진처럼 내용물이 총 3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자안에 종류별로 보기좋게 일렬로 정렬되어있습니다.

 

종류별로 하나씩 살펴보면!

팥앙금에 떡이 섞인 떡 도라야끼

팥앙금에 유자로 상큼한 맛을 더한 유자통팥 도라야끼

통팥에 밤이 섞어 더 고소하고 식감이 좋은 밤 도라야끼

 

유자통팥 도라야끼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도라야끼 뒤에 이렇게 방습제? 방부제? 선동유지제?가 붙어있습니다. 시각적으로 그렇게 좋진 않지만 아마 보관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죠?

참고로 파리바게트 도라야끼 유통기한 보존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먹은 시점으로 일주일 정도 뒤에 도라야끼 유통기한이 만료되는 것 같다군요.

 

도라야끼를 반으로 갈랐을때의 모습입니다.
도라야끼는 둥글고 넓은 폭식한 카스테라 빵이 팥소를 양쪽으로 덮고 있습니다.

 

<파리바게트 도라야끼 시식 후기>

빵이 촉촉하고 부드러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팥도 유자가 섞여서 그런지 새콤한 맛도 나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팥앙금이 너무 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입 먹는 순간 ‘이거 살찔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ㅎㅎ

하지만, 팥빵과는 다른 느낌으로 고소하고 달아서 좋았고 어르신들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경주 찰보리빵과 식감이 비슷합니다. 2배정도 커진 좀 덜 쫀득하고 팥이 많이 들어간 찰보리빵 같습니다.

 

파리바게트 도라야끼 영양성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도라야끼 칼로리는 150kcal 정도 되네요,

 

그리고 파리바게트 명품도라야끼 가격은 한상자 18000원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파리바게트 도라야끼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검색결과를 보니 집에서도 30분이내에 간편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나봅니다.
재료도 밀가루, 계란, 설탕, 팥소 등 간편하여 준비과정도 수월할 듯 합니다.
다음번엔 직접 요리해서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