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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쉬운 국어 맞춤법11

결제 결재 명쾌한 구분! 안 헷갈리는 방법! 사전적 의미!까지 정리 생각보다 자주 헷갈리는 결제와 결재. 결제 결재 차이는 뭘까? 먼저 답부터 쉽게 설명하자면, 결제? 우리가 물건을 사고 팔 때 쓰는 말 결재? 회사에서 문서를 상사에게 확인받을 때 쓰는 말 나는 친구들과 카톡을 할 때에도 웬만하면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려고 한다. 맞춤법에 맞지 않게 글을 쓰면 왠지 모르겠지만 내 스스로 용납이 되지 않는다. 마치 박진영이 라디오스타에서 사람들이 줄임말 쓰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했던 것처럼 말이다. 맞춤법에 맞지 않으면 내 정신이 흐뜨러지고 대화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나 할까나? (그렇다고 내가 맞춤법에 대해 굉장히 잘알고 모든 글에서 맞춤법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ㅎㅎ) 각설하고 결제와 결제의 경우는 몇 번이고 내가 헷갈렸던 단어들이다. 나처럼 맞춤법에 다소 민감한 사.. 2019. 11. 22.
~할 뻔하였습니다/~할 뻔 하였습니다, ~할 뻔하다/~할뻔하다 띄어쓰기 정답부터 말하자면 ~할 뻔하다 ~할 뻔하였습니다 가 맞는 표현! 다음은 이에 대한 설명이다. 1. ~할 뻔하였습니다(O) vs ~할 뻔 하였습니다(X) 1번은 '뻔'과 '하다'가 붙는지 안붙는지 헷갈리는 경우다. 이에 대해 국립국어원에서 명확히 답을 제시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국립국어원의 설명과 같이 뻔과 하다는 붙여쓰는 것이 맞다. '뻔'은 보조 용언으로서 혼자 독립되어 쓰이지 못한다. '하다'와 붙어 '-을 뻔하다' 구성으로 쓰인다. - 하마터면 차에 치일 뻔했습니다. -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질 뻔했다. 2. ~할 뻔하다(O) vs ~할뻔하다(X) 2번은 '~할'과 '뻔'이 붙는지 안붙는지 헷갈리는 경우다.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1번에서 띄어쓰는 것이 맞다고 알아차렸겠지만 그래도 왜 그런 것인지 한.. 201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