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지다 O
가 맞는 표현
미끌어지다 X
는 틀린 표현
미끄러지다
(1) [(명)이] (아이나 물건이) 얼음판이나 눈 위, 진흙탕 또는 비탈진 곳 따위에서 넘어지거나 한쪽으로 밀려 나가다.
(2) [(명)이] (자동차나 기차, 배 따위가) 도로나 철길, 뱃길을 따라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나아가다.
(3) [(명)이 (명)에서] {속된 말로} (사람이 시험이나 선발 과정에서) 뽑거나 고르는 대상 가운데에 들지 못하거나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밀려나다.
예시)
차가 미끌어지다X -> 차가 미끄러지다O
차가 미끌어지는 방향으로X -> 차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O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다
잠시 후 그의 차가 정문을 지나 현관 쪽으로 미끄러지듯 나아왔다
그녀는 이번 입학시험에서 또 미끄러졌다.
다음 규정에 의해서 생각해 보자.
[한글 맞춤법 규정 제15항]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한 개의 용언이 될 때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 원형을 밝혀 적고,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밝혀 적지 않는다.
'쓸다+지다'로 분석되는 말은 '쓸어지다'로 사용
예시) 빗자루가 잘 쓸어진다.
본뜻에서 멀어져 '쓸다+지다'로 분석되지 않는다면 '쓰러지다'로 사용
예시) 도로의 가로수가 쓰러졌다.
▶'미끄러지다'의 경우도 '미끌다+지다'로 분석되지 않기에 '미끌어지다'가 아닌 '미끄러지다'로 써야한다('미끌다'라는 단의 형태가 존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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